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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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대세의 위엄과시…'인가'이어 '농구' 올스타전 등장

기사입력 2015.01.11 16:2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바쁜 스케줄로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EXID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주에만 엠넷과 KBS에 이어 SBS까지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의 인기는 이날 스케줄에서 입증됐다.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아들고 기쁨을 눈물을 흘린 것도 잠시. 바로 이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쳐야 했다.
 
'인기가요' 1위가 발표된 것은 오후 3시에 가까운 시간. EXID는 바로 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인 3시 20분께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기가요'가 진행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잠실체육관은 서울에서도 정반대 쪽에 위치해 있다.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는 촉박한 시간이라 EXID 멤버들은 '인기가요'에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또 다시 코트에서 '위아래'를 열창했다.
 
'위아래'가 발표된지도 183일째, '역주행'에 성공한 EXID는 대세의 기쁨을 스케줄로 입증했다.

[사진 = 권혁재 기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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