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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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도연, 엉터리 러시아어로 '웃음 폭탄'

기사입력 2015.01.04 01:02 / 기사수정 2015.01.04 01:02

대중문화부 기자



▲ '미생물' 장도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생물' 개그우먼 장도연이 러시아어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특별기획드라마 '미생물' 1회에서 장도연은 '미생' 안영이 역을 맡은 강소라를 패러디했다.

이날 장그래 역을 맡은 장수원은 폭풍 전화벨 소리에 수화기를 들었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러시아어에 당황해 계속 "여보세요"만 외쳤다. 

장수원은 장도연에게 전화를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장도연은 "영업 3팀 일은 나도 잘 모른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전화를 받게 되며 장수원의 구세주가 됐다.

장도연은 실제 강소라가 보여준 것처럼 유창한 러시아어를 하는가 싶었지만, 진지한 얼굴로 "스바시바", "그놈 썅노무시키" 등 욕이 섞인 엉터리 러시아어를 써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생물' 장도연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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