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애프터스쿨 주연이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하는 가운데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서 멤버 충원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연과 지난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되어있었다. 주연이 플레디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연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선 들은 바 없으며, 애프터스쿨 멤버 충원 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은 가희, 베카, 유소영이 탈퇴하고 나나, 리지, 레이나, 이영 등 새 멤버로 영입된 바 있다. 그룹 이름처럼 '입학과 졸업'이라는 체제로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1기 멤버로 데뷔했다.
앞서 주연은 팬클럽 사이트에 "먼저 몹시 놀라게 해드린 것에 대해 사과한다. 저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애프터스쿨을 만나서 6년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많이 웃고 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한층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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