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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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 예원, LTE급 대답에 유재석 타박

기사입력 2014.12.27 23:50 / 기사수정 2014.12.27 23:50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유재석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유재석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토토가' 예원이 자동반사 대답으로 유재석에게 타박을 들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히트가수가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쿨의 대기실에서 쥬얼리 예원을 만났다. 유재석은 "데뷔한 지 몇년 됐냐"고 물었고 예원은 "이제 4년차"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성수는 "스캔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예원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아니요"라고 바로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대기실에서 유재석은 "선배님들 무대 보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예원은 "너무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LTE급으로 다댑했다.

유재석은 "솔직하게 좀 얘기하세요. 전혀 진심이 안 느껴졌어. 잠시 후에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릴게요"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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