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 쌍용차
▲티볼리 ·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쌍용자동차의 2015년 첫 신차 '티볼리'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쌍용자동차는 신차 '티볼리'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휠과 어우러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티볼리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볼리, 착한 가격이
네", "티볼리, 사고 싶다", "티볼리,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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