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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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종국 "김정남과 15년 만에 연락 닿아" 깜짝

기사입력 2014.12.21 11:37 / 기사수정 2014.12.21 11:37

조재용 기자
'무한도전' 김정남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김정남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터보 김종국이 김정남과 "15년만에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정형돈은 터보를 섭외하기 위해 김종국을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당시 2집 활동 후 탈퇴했던 김정남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사실 나도 15년 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한 달 전 우연히 연락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정형돈, 하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정남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터보 완전체다"라며 기뻐했다. 김정남은 "터보 그만 두고 10년 동안 정말 많이 놀러 다녔다. 10년 지나고 후회했다"라며 탈퇴 심경을 밝혔다.

유재석은 "10년 지나고는 왜 후회하셨냐"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모아놓은 돈이 다 떨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정남은 터보 시절 인기를 끌었던 댄스 동작과 춤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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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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