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달 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남인방-친구'의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이 이기적인 비율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박해진은 촬영 중 긴 바지 위에 반바지를 겹쳐 입는 독특한 패션을 훈훈한 기럭지와 완벽한 핏으로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옷 잘 입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박해진은 사복 패션, 공항 패션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다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믿고 보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남인방-친구'는 박해진과 '닥터 이방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SBS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과 설지겸이 함께해 방송 전부터 중국 내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극 중 박해진이 활약할 해붕 역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로 매회 환상적인 스타일링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중국 언론은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이 돌아왔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남인방-친구'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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