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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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차예련 "도도녀 이미지? 억울하다"

기사입력 2014.12.15 16:30 / 기사수정 2014.12.15 16:30

조재용 기자
차예련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차예련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실제로 도도하지 않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차예련이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창렬은 차예련이 첫 인사를 건내자 "지금도 배우처럼 이야기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왜 그런 이미지가 생겼는지 억울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도도한 이미지가 없다. 그래서 좋다"고 답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차예련은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테너'에 대해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울었다. 연습할 때도 매일 울었다. 실제 이야기가 영화 같았다. '우리 이렇게 울어도 되나'고 했다"는 말로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영화 '더 테너'는 가장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천재 테너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조재용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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