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로맨틱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유연석은 에버랜드의 겨울 빛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블랙코트에 붉은 체크무늬 머플러를 두르고 훈훈한 겨울남자로 변신했다. 카메라를 만지고 있는 그는 두툼한 패딩을 입고 일루미네이션을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번 광고에서 유연석은 '에버랜드 X 유연석 LOVE PIC프로젝트' 라는 타이틀로 빛 축제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작가로 활약한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 유연석이 개인 사진전을 열 정도로 사진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어디서 사진을 찍든지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보다 리얼하게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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