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26
연예

김수현 "중국에서의 인기 비결? 운이 좋았다"

기사입력 2014.12.08 11:29 / 기사수정 2014.12.08 11:30

장지영 기자
chen***4397 ⓒ chen***4397 웨이보
chen***4397 ⓒ chen***4397 웨이보


chen***4397 ⓒ chen***4397 웨이보
chen***4397 ⓒ chen***4397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서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이 좋았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모 커피 프로모션 행사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중국 매체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국 매체는 첫 번째 질문으로 "중국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왜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김수현은 당황한듯 웃음기 띤 목소리로 "개인적인 비결은 잘 모르겠고, 올 해는 작품 운이 좋았고, 많은 분들이 작품과 캐릭터를 사랑해주셔서 올 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운동을 꼽았다.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몸쓰는 것을 좋아해서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린다. 예를 들어 볼링, 배드민턴, 스키 등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또 "배우로서의 화려한 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하고 또 카메라 앞에 선다거나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거나 하는 것 때문에 화려해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많은 분들과 똑같다. 일상은 누구나 평범하지 않은가"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여느 대학생들처럼, 27-8살의 남성들처럼. 사실 특별히 어떤걸 바라진 않는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연말과 새해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올 해는 꽉찬 한 해였던 만큼 잘 마무리 됐으면 해서 올 해를 잘 정리하려고 한다. 내년에는 좋은 작품에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열심히 다음 작품을 살펴 보고 있는 중이다. 지난 '별에서 온 그대' 같은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라고 답변했다.

장지영 통신원 enter@xportsnews.com

장지영 통신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