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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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가슴 통증으로 응급 수술…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12.04 07:24 / 기사수정 2014.12.04 09:31

'미스터 백'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3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0.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형은 최대한(이준)이 은하수(장나라)에게 목걸이를 주는 장면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했다. 최신형은 최대한을 찾아가 "은하수, 진짜 마음에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최대한은 "내가 사랑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누군가한테 내 진심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거든"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때 최신형은 가슴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고,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게 됐다.

특히 최신형은 70대인 최고봉 회장에서 갑자기 30대의 몸으로 회춘해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황. 앞서 최신형이 발작을 일으킬 때마다 은하수와 손을 잡으면 증세가 호전됐다. 최신형이 이번 수술로 인해 다시 몸의 변화를 겪을지 긴장감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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