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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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멋있지 않아…그는 악마" 소신발언

기사입력 2014.12.02 16:53 / 기사수정 2014.12.02 16:53

비정상회담 다니엘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다니엘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다니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2회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은 "제가 혹시 한마디 더 해도 될까요"라며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니엘은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은데 한국에서 가끔씩 몇몇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런 얘기는 솔직히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전 택시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길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 싶다. 독일에서 이런 얘기하면 잡혀간다"며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MC 성시경은 "전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G11이랑 얘기할 때 제일 좋은 건 (차별에 대해) 금기시 하는 거 있지 않냐. '이건 하면 큰일나는 거지'라고 뼛속까지 박혀있는 게 정말 부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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