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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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싱글남 행세 논란?..과거 발언 "여자는 엄마밖에"

기사입력 2014.12.02 15:58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몇몇 여성과 SNS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다.

아직 진위 여부가 해당되지 않은 해당 글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다.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니네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며 그를 비난했다. 에네스 카야는 한국 여성과 결혼한 기혼자다.

그는 싱글남 행세 논란에 현재 카카오톡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한 지 3년 됐다. 내가 남자 중, 고등학교를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왔다. 여자라고는 엄마 밖에 몰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에네스 카야는 "아내를 길 가다 우연히 만나게 됐고 내가 먼저 말 걸고 만나자고 했다. 고백 당시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아내에게 '오늘 내 생일이니깐 선물준다고 치고 만나자'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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