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 YT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국의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1일 코니 탤벗은 보도종합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내한에 대한 이유와 함께 앨범소개, 세월호 유가족에게도 희망의 말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린 나이기에 2등도 좋았다. 본선무대인 만큼 꼴찌였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코니 탤벗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폴포츠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팝의 요정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코니 탤벗은 올해만 한국에 2번째 방문했으며, 총 6번의 내한을 통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코니 탤벗은 지난 4월 한국 공연에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위로를 전하며 "세월호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감동을 주기도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