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자발적인 노예 손호준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해외 공연을 떠난 옥택연을 대신해 2박 3일 체험 일꾼으로 유기농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은 제작진이 제시한 메뉴대로 혼자 배추 겉절이를 만든 후 밥을 차렸고, 설거지까지 도맡아 했다.
손호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투혼을 불태웠다. 이서진은 "고무장갑 끼고 해라"라며 손호준의 손을 걱정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갔고, 일을 마치자 더 해야 할 일을 찾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호준씨. 노예는 아니다. 하고 싶은거 해라. 바람쐬러 산책 갔다와도 된다"라고 다독였다. 이서진 역시 "눈치보지 말고 앉아라. 얘 노예 도장 찍고 왔느냐. 왜 그러냐. 좀 쉬어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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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