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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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이준, 장나라와 러브라인…신하균 삼각관계 될까

기사입력 2014.11.13 23:05 / 기사수정 2014.11.13 23:05

'미스터 백'의 이준이 장나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이준이 장나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이준의 따귀를 때렸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4회에서는 최대한(이준 분)이 은하수(장나라)를 희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수는 최고봉의 혼외아들이라고 나타난 최신형(신하균)과 스캔들에 휘말렸다. 회사 사람들은 은하수가 최신형의 정체를 알고 접근했다고 수군거렸다.

이를 안 최대한은 "아버지 아들인 거 알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나?"라며 막말했고, 은하수는 "그 사람이랑 저 그런 관계 아닙니다"라고 못 박았다.

최대한은 "밥 한 끼 같이 한 적도 없어? 술은?"이라고 물었고, 은하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최대한은 "차라리 나한테 접근하지 그랬어. 내가 그놈보다 실세인데, 설마 그 몸으로 신분상승 노리고"라며 조롱했다.

결국 은하수는 최대한에게 따귀를 날린 뒤 "저 더 이상 이사님한테 이런 희롱 당할 이유 없습니다"라고 쏘아붙였다. 최대한은 "그럼 네 정체가 뭐야. 그놈을 어떻게 알아"라며 발끈했지만, 은하수는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최대한은 혼자 술을 마시는 은하수를 발견하고 먼저 사과했다. 은하수는 "저한테 왜 이래요"라며 화를 냈고, 최대한은 은하수의 손을 자신의 볼에 갖다댄 뒤 "다시 미치게 맞고 싶어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때 나타난 최신형은 최대한과 은하수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봤고, 앞으로 세 사람 사이에 삼각관계가 그려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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