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포착된 김수현 ⓒ 木子**点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포착됐다.
중국 매체 펑황위러는 11일 최근 한 누리꾼이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을 보도하며 김수현의 근황을 전했다.
이 매체는 "김수현은 미국 뉴욕에서 여행을 하던 중 한 팬에 의해 포착됐다. 이 누리꾼은 김수현이 스낵백을 뒤로 쓰고 얼굴을 가리지 않고 지하철을 탄 모습과 길가에서 공연하는 예술인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누리꾼은 계속해서 김수현을 따라다니며 그를 포착할 수 있었으나 그를 방해하고 싶지 않고, 그에게 사생활을 주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스냅백을 뒤로 쓰고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있다. 김수현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작은 얼굴, 특유의 입꼬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수현은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 쌓여 있지만 멀리서도 눈에 띄는 훈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렇게라도 근황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작품으로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이민호와 함께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뉴욕에서 포착된 김수현 ⓒ 木子**点 웨이보
장지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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