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페스티벌, 오늘(8일)부터 서울광장서 개최

▲ 서울북페스티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8일)부터 9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시내 120개 도서관이 참여하는 '제7회 서울북페스티벌'을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개막식에는 참가자 모두가 책에 대한 시를 낭송하고, 9일 폐회식에서는 '공공도서관 선언문'을 다 함께 읽는다.

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 '화룡점정 책방과 도서 나눔 행사' '북 콘서트와 공연' '저자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에서는 자치구·교육청·학교 도서관과 다문화·장애인 도서관, 한국고전번역원, 프랑스문화원 등이 부스를 설치하고 각자 특징을 소개한다.

'화룡점정 책방'에서는 100여 개 출파사가 최근 18개월 동안 발행된 도서 증 대표작 2종씩 전시·판매한다.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노순자, 변혜령, 김응교, 윤구병 작가와 대화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lib.seoul.go.kr/seoulbookfestival)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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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