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라인업 변화를 줬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변화를 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4경기 연속 같은 라인업을 유지했던 염경엽 감독은 이택근을 2번으로 복귀시키고, 로티노의 타순을 8번으로 내렸다. 지명타자에는 이성열 대신 윤석민을 기용한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윤석민(지명타자)-로티노(좌익수)-박동원(포수)이 먼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좌완 오재영이다. 오재영은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삼성을 상대로 4이닝동안 12실점하며 1패 평균자책점 27.00을 마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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