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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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유준상 "LG 이병규 보며 시너지 얻는다"

기사입력 2014.11.06 14:50

유준상 ⓒ 인사이트 엔터
유준상 ⓒ 인사이트 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이병규를 언급했다.

유준상은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에서 "최근 이병규 선수가 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준상은 "이병규 선수가 내게 내년 시즌도 열심히 뛰겠다면서 내 공연을 보고 좋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규 선수를 볼 때마다 힘을 내고 있다. 저 나이에도 야구 선수로 활동하는데 나도 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시너지를 받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인공 정학 역을 맡은 유준상은 "50살 때까지 '그날들'을 하기로 연출님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날들’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인 청와대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딸과 수행 경호원의 사라진 행방을 뒤쫓는 경호부장 정학 앞에 20년 전 사라졌던 경호원 동기인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준상, 이건명, 최재웅,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 규현, 신다은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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