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경록 ⓒ tvN 방송화면
▲ 황혜영, 김경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의 첫인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혜영과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는 김경록은 "황혜영이 선글라스를 끼고 왔더라. 왜 밥 먹는 자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오나 싶었다"며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았다. 불쾌해서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황혜영은 "그때 다크서클이 너무 심해서 눈 밑에 주사를 맞았는데 한쪽 눈이 시커멓게 멍이 들었다"며 착용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록은 "그런 설명을 하면서 선글라스를 벗고 있으니까 털털해 보였다. 아내가 '우리 친구하자'라고 하기에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때부터 아내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황혜영과 김경록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2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