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21:51 / 기사수정 2014.10.30 22:03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넥센 좌완 오재영이 플레이오프 3차전 MVP에 선정됐다.
오재영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와의 LG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공 91개만 가지고 6이닝을 채우는 효율적인 투구. 2회 2사 1,2루와 5회 1사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팀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오재영은 경기 후 3차전 MVP로 선정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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