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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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오만과 편견' 백진희, 검사된 진짜 이유 뭘까

기사입력 2014.10.27 23:47 / 기사수정 2014.10.28 11:36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비밀스런 행보를 보였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비밀스런 행보를 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검사가 된 진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수습검사로 첫 출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무는 인천지검에 출근해 검찰청 앞에서 옛 연인이자 선배검사인 구동치(최진혁)와 맞닥뜨렸다. 구동치는 이미 한열무가 자신이 지도해야 할 수습검사로 발령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반가워하면서도 "너 나 때문에 검사됐지?"라고 물으며 괜히 짓궂게 굴었다.

그런데 한열무의 반응이 수상했다. 한열무는 알 수 없는 감정으로 구동치를 대하는가 하면 "너 때문에 검사됐다. 복수하려고"라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열무는 첫 출근한 수습검사임에도 구동치에게 "사건을 달라. 일을 빨리 배워야 한다"고 다급해 하기도 했다.

한열무는 퇴근을 하다가 갑자기 다시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 구동치의 책상을 뒤지기까지 했다. 이에 한열무가 비밀스런 과거를 지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오만과 편견'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됐다'는 글귀가 있는 터라 한열무가 검사가 된 진짜 이유에는 어떤 사건이 개입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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