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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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NC, 라인업 그대로…나성범-테임즈-이호준 클린업

기사입력 2014.10.21 16:01 / 기사수정 2014.10.21 16:01

나유리 기자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 기뻐하는 나성범(오른쪽) ⓒ 창원, 김한준 기자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 기뻐하는 나성범(오른쪽) ⓒ 창원,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가 2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로 취소된 전날(20일) 구상과 같다.

NC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박민우와 김종호가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1차전과 달리 나성범이 3번으로 복귀해 테임즈, 이호준과 '클린업 트리오'로 중심 타선을 구축한다. 1차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했던 이종욱은 "안타는 못쳤어도 타구의 질이 괜찮았다"는 김경문 감독의 판단 하에 6번 타자로 나선다. 이밖에도 모창민과 손시헌, 김태군이 하위 타선을 꾸린다.

선발 투수는 우완 찰리 쉬렉이다. 찰리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1승 2패 평균자책저 2.52로 매우 강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 잠실 LG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는 등 외국인 투수로서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다음은 NC 선발 라인업.

박민우(4)-김종호(7)-나성범(9)-테임즈(3)-이호준(D)-이종욱(8)-모창민(5)-손시헌(6)-김태군(2) 선발 : 찰리 쉬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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