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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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번트안타로 199호…200안타 -1

기사입력 2014.10.15 20:18 / 기사수정 2014.10.15 20:18

나유리 기자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DB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안타 제조기' 서건창이 200안타에 이제 1개만을 남겨뒀다.

서건창은 13일 광주 KIA전에서 197호 안타를 신고하며 이종범(해태)이 1994년에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196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이어 1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5회초 4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단타를 때려내며 198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서건창의 기록 행진은 계속됐다. 첫번째 타석에서 삼진, 두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던 서건창은 5회초 선두타자로 세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기습 번트를 시도한 서건창은 투수와 3루수 사이 오묘한 곳에 떨어지는 내야안타를 완성시키며 올 시즌 자신의 199번째 안타를 올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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