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 후속작인 '오만과 편견'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인 신율이 궁궐에서 로맨스를 나누는 내용의 판타지 사극이다.
장혁은 황실비밀 조직단의 왕위서열 1위이자 고려를 피바다로 만들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태어난 왕소 역을 제안 받았다.
장혁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오래된 안녕'에서 장나라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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