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이까짓'이란 단어에 애를 먹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서는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 워킹맘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두 팀으로 나뉘어 동화책 읽어주기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샘 오취리, 타일러,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장위안은 '아기 돼지 삼형제'로 변신, 열연을 펼쳤다.
늑대 역을 맡은 장위안 역시 혼신을 다해 연기했지만, '이까짓'이란 단어에 막혔다. 장위안은 '이까짓'을 '이각지', '이갓지', '이깍지'로 발음해 잠시 발음 교정 시간이 이어졌다.
MC들은 한 글자씩 따라할 수 있게 시범을 보였고, 장위안은 똑같이 따라했다. 하지만 연결해서 발음하자 다시 '이갓짓'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C유세윤의 의사봉은 웃다가 부러졌고, 결국 교정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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