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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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나나, 첫 인상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4.10.10 15:42 / 기사수정 2014.10.10 16: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갓세븐 잭슨이 나나를 언급했다.

10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 조세호,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잭슨은 나나에 대해 "처음 보고 얼굴이 무서웠다. 착한 것을 알지만 뭔가 친해지기 힘들었다"며 "지금도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나나를 웃게했다.

나나는 "나를 무서워해서 놀랐다. '잭슨을 방송국에서 본 적이 있나'고 생각했다"고 했고, 잭슨은 "30번 정도 인사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나나는 "방송국에서도 잭슨과 많이 얘기를 하지 않았었다. 겉모습이 기가 세 보인다는 얘기 들었는데 직접 들으니 피부로 와 닿는다. 좀 더 착해 보이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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