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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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미녀 검객' 구본길-김지연, SK 홈 개막전 시투

기사입력 2014.10.10 10:46 / 기사수정 2014.10.10 10:46

나유리 기자
김지연 ⓒ 엑스포츠뉴스DB
김지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개막전에 2014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구본길과 김지연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애국가는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인 손진영이 부른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로 주중에 개막전을 갖는 SK는 아시안게임 최고의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펜싱대표팀의 주역들을 초청해 아시안게임의 뜨거웠던 열기를 프로농구 코트에서도 재현한다.

또한 개막전에 입장하는 관중에게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박승철 헤어 상품권, 퀴즈노스 샌드위치 시식권, 오션 월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입장 관중 1천명에게는 선수 캐릭터로 만든 네일 아트 스티커를, 또 다른 입장 관중 1천명에게는 판타스틱 응원 타월을 증정하는 등 총 2천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후에는 승리시 'SK나이츠 벙개타임'이 열려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SK는 2014-15시즌을 맞아 입장객과 팬들을 위해 지난 시즌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SK나이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올해에도 업그레이드해 실시한다.

'SK나이츠' 앱 서비스는 Indoor Location 기술을 기반으로 3D맵을 통한 경기장 좌석 안내, 경기 정보 실시간 제공, 실시간 팬 참여 이벤트 등이 가능한 서비스로 팬들은 모바일 스토어에서 'SK나이츠'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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