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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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이이경은 누구?…'별그대' 비서

기사입력 2014.10.07 21:25 / 기사수정 2014.10.07 21:26

정희서 기자


▲ 이이경,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LG이노텍 사장 아들로 알려진 배우 이이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이경은 집안 배경보다 배우 본인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대중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인 사실이 알려지자 배우 이이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 1월생인 이이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키 180cm 훈남 외모를 자랑한다.

이이경은 독립영화 '미일 이발관'(2011), '한땀한땀'(2011)에 출연했다. 첫 주연작인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백야'(2012)가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일대일', '야간비행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이이경은 최근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단의 의리파 참복 역을 맡아 여월(손예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열연했다.

또한 지난 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시작으로 '학교 2013', '나인', '칼과 꽃'을 거쳐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이경은 이후 '트로트의 연인'에서 라이벌이었던 지현우를 괴롭히는가하면 매니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 톱스타 신효열 역을 연기했다. 또'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철딱서니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영민한 신기재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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