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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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의 함박웃음 "5연전 첫 단추 잘 뀄다"

기사입력 2014.10.03 17:58

나유리 기자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짜릿한 대승을 거뒀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1-5로 완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5위 SK와의 격차를 2경기차로 벌린 LG는 최경철(3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와 박용택의 쐐기 만루홈런으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후 LG 양상문 감독은 "어려운 상대를 만나 초반에 득점을 올리며 선전해준 선수들 고맙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5연전 첫 단추를 잘 꿰었기 때문에 나머지 경기에도 집중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선수단을 두루 칭찬했다.

한편 넥센은 4일 경기 선발로 헨리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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