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 KBS 방송화면
▲ 김웅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IQ 210으로 '천재소년'이라 불렸던 김웅용 교수가 남다른 대학생활을 공개했다.
김웅용은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8세 때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물리학과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웅용은 어려서부터 천재로 주목을 받았고, 5세의 나이에 한양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어린 나이 때문에 규정상 청강생 신분으로 등록돼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
5살에 대학에 입학한 김웅용은 "우유를 먹을 나이였지만, 함께 입학한 동기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면서 "어린 시절에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의 과거가 공개됐다. 그는 1살 때 천자문을 통달하고, 4살 때 4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알았으며 5살 때 일본 동경대 학생들과 미적분 풀이 대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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