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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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경호·황정음, 정웅인에 복수 시작

기사입력 2014.09.27 22:21 / 기사수정 2014.09.27 22:21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과 정경호가 정웅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움직였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과 정경호가 정웅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움직였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과 정경호가 정웅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증거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8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과 서인애(황정음)가 박영태(정웅인)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철은 과거 박영태의 지시로 서인애에게 테러를 저지른 조직원을 붙잡았다. 유령 회사인 대륙상사 태국지부장을 맡고 있는 최영기였다. 

한광철은 녹음기를 들이밀며 "서인애 테러는 누가 지시했어"라고 분노했고, 최영기는 "박영태입니다. 제가 전화로 지시받았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한광철은 "대륙상사가 태국에서 한 일이 뭐야"라며 추궁했고, 최영기는 "총기나 금괴 밀수 하고 마약도 조금씩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인애는 최영기의 트럭에서 회계장부를 뒤졌고, "대륙상사 대표이사 김철수,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결국 최영기는 "저 정말 그사람 한 번도 본 적 없습니다. 이 모든 걸 박영태가 지시한 거라고요"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최영기의 트럭에 실린 박스를 확인한 결과 태국에서 보낸 것은 쓰레기였다. 박영태가 회계 장부에 거래 흔적만 남기고 돈을 빼돌린 것. 서인애는 탈세 혐의로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박영태는 양평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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