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김사랑과 김기정(이상 삼성전기)의 도전이 4강에서 멈췄다.
김사랑과 김기정은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 야산-헨드라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사랑-김기정은 1세트 후반 공·수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 인도네시아의 맹공에 2세트를 뺏겼다.
김사랑-김기정은 3세트 인도네시아에 맞서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에 무너지면서 18-21로 패하면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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