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을 ⓒ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대만을 어렵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 경기에서 대만을 1-0으로 꺾었다. 슈팅 숫자 21-3, 점유율 73-27. 그만큼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이따금씩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다행히 후반 28분 전가을이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고 이 점수를 잘 지키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상대는 북한이다. 북한은 중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반대쪽 4강 경기에서는 일본과 베트남이 만난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