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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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男 수영, 혼계영 400m 동메달…박태환 메달 추가

기사입력 2014.09.26 20:44

신원철 기자
박태환 ⓒ 인천, 권혁재 기자
박태환 ⓒ 인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남자수영 대표팀이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메달 20개를 달성했다. 

박선관-최규웅-장규철-박태환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26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혼계영 4*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마지막 주자로 나와 혼신의 역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종 기록은 3분 39초 18로 1,2위와는 격차가 있었다. 금메달은 3분 31초 37의 중국, 은메달은 3분 31초 70의 일본이다. 

첫 100m부터 3위로 올라섰다. 최규웅과 장규철도 순위를 지켰다. 마지막 주자는 박태환. 그는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4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박태환의 역영으로 한국이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개인 최다인 메달 20개를 달성했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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