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괴물 심건오 등장…정문홍 "로드FC 계약합시다"

▲ '주먹이 운다' 심건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거구의 절대 강자 괴물 심건오가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서는 팀 선택을 받기 위해 '지옥의 3분'에 임하는 심건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 심건오는 "작년까지 레슬링 하다가 격투기를 하게 됐다. 소속팀 재정악화가 심해져서 레슬링을 포기했다. 하지만 운동을 떠나보낼 수 없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심건오는 절대고수를 압도하며 월등한 기량을 과시했다. 강렬한 원투펀치로 절대고수는 진땀을 흘렸다. 다른 절대고수가 나타났고, 심건오는 밀리지 않으며 화끈한 난타전을 벌였다.

남의철은 "조금 더 준비해서 로드FC 헤비급으로 데뷔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고, 정문홍은 "로드FC 계약서를 보내줄 테니 연말 안에 데뷔하는 걸로 합시다"라며 선뜻 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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