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대표팀 조구함(-100kg급)과 곽동한(90kg급)이 16강을 통과했다.
조구함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 매트2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 16강에서 일본의 쿠마시로 유스케에 우세승을 거뒀다. 공격 성공은 없었으나 지속적으로 상대 빈틈을 노렸고, 쿠마시로가 지도 2개를 받으면서 우세하게 경기를 마쳤다.
이어 매트1에서 곽동한과 나에미 아와드(카타르)의 16강 경기가 이어졌다. 곽동한은 경기 시작 후 2분 45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27초 만에 유효를 얻는 등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기를 펼친 결과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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