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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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 깜짝…"못하는 게 뭐야"

기사입력 2014.09.14 15:18 / 기사수정 2014.09.14 15:18

류진영 기자
조인성이 시구에 나서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화면 캡처
조인성이 시구에 나서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화면 캡처


▲ 조인성 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인성이 시구에 나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인성은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모자까지 착용한 조인성은 긴 팔을 이용해 힘껏 공을 던졌다. 조인성의 공을 받은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조인성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조인성의 시구에 한밭구장을 찾은 야구 팬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조인성은 두 손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특히 스포츠 해설가 허구연은 "제가 본 시구 중 인상적인 시구 중 하나"라며 "조인성의 투구 동작이 좋았다.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넣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조인성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조인성 시구, 최고다", "조인성 시구, 깜작 놀랐다", "조인성 시구, 드라마 아니야?", "조인성 시구, 포수도 조인성!", "조인성 시구, 역대급이다", "조인성 시구, 시구도 잘해 진짜 못하는게 뭐야", "조인성 시구, 공효진도 시구하러 나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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