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추석특집 ⓒ KBS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엄마의 탄생' 태교 노하우가 공개된다.
KBS 1TV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이 추석을 맞아 10일 오후 7시 30분 예비부부를 위한 태교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동안 스타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태교 방법들을 공개하며 예비부모에게 육아 비법을 전수했던 '엄마의 탄생'이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태교법을 1위부터 5위까지 엄선했다.
그 중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강원래-김송 부부의 하와이 태교 여행과 임호부부의 속초 태교 여행이 추석 특집을 맞아 한 번 더 공개된다.
임신 중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하와이로 떠난 강원래-김송 부부는 석양이 지는 하와이의 바다 앞에서 닭살스러운 셀프 카메라를 찍고 뽀뽀를 하는 등 태교 여행을 통해 더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아내와 함께 속초의 바닷가를 찾은 임호는 모래 바닥에 '정희야 사랑해'라는 문구를 쓰며 애정을 과시하고, 아내 몰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순간이 공개된다. 아이를 가진 두 부부에게 태교 여행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석특집 방송에선 염경환이 아내를 위해 일명 '염가이버'로 변신해 아들 은률이와 DIY 태담기 만드는 과정이 공개된다.
아내의 부른 배에 입을 대고 태아와 대화하려 하자 바로 저지당한 염경환은 '응답하라 꼬물이'라는 이름의 태담기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태담기를 통해 인사부터 성대모사까지, 꼬물이와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족들과 이에 반응하는 꼬물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배 속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골반 쪽을 향하지 않고 위로 향해 있다는 역아 진단을 받은 임호 부부. 이후 아기를 올바른 위치로 되돌리기 위한 역아 돌리기 체조 방법이 전격 공개된다.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아내였지만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체조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부부요가와 임산부를 위한 운동까지. 다양한 운동 방법을 선보여 예비 엄마라면 누구나 원하는 특급 태교 비법을 족집게처럼 짚어 선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