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더 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 MBC 방송화면
▲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더 원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서는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 등 7명의 가수가 출연, MBC 상암동 신사옥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30·50대의 지지를 받은 효린과 40대 1위를 차지한 더 원이 1위 후보로 결정됐다.
MC 김성주는 결과 발표 전 한껏 기대감을 모으게 만들었고, 남희석이 1위를 발표했다. 1위는 더 원. 더원은 "또 다시 행운이 나에게로 온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2라운드에서 시나위+리아는 '세계로 가는 기차', 효린은 '귀로', 윤민수는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사랑했지만, 더 원은 '잊지말아요', 김종서는 '일어나', 마지막으로 박기영은 '눈의 꽃'을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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