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윤아정이 이정진의 아이를 임신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윤아정이 임신을 빌미로 이정진에게 복수심을 품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7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의 전부인 한지선(윤아정)이 임신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부인과 검진을 받은 한지선은 임신진단을 받았다. 전문의 명화(조미령)는 "태반이 만들어지기 전에 유산할 확률이 아주 높아요"라고 만류했고, 한지선은 "제가 뭘 어떻게 해야 이 아이 지킬 수 있죠"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명화는 "전문의로서 소견은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예쁜 따님이 셋이나 있잖아요. 이렇게까지 아이를또 원하시는 이유가"라며 설득했지만, 한지선은 "되찾아야 할 게 아주 많거든요"라며 독기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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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