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소연, 훈련 도중 눈물…교관에게 사과

▲ 진짜 사나이 김소연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김소연이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들어간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박승희 맹승지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부사관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사격술 예비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소연은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훈련 교관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차갑게 말했고, 김소연은 눈물을 추스르며 허약한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근성으로 버텨냈다.

이어 김소연은 훈련 교관을 찾아가 "아까 너무 죄송했습니다"라며 훈련 도중 자신의 태도에 대해 사과했고, 교관은 "군인다운 모습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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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