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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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경수진, 만취연기에 누리꾼들 "귀엽다"

기사입력 2014.09.06 16:07

대중문화부 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 경수진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경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홉수 소년' 경수진의 귀여운 만취 연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마세영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수진이 5일 방송된 3회에서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코믹한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투어 직원들과 함께 강릉으로 답사를 떠난 세영, 진구(김영광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이번 답사에서 같은 팀이 된 세영과 진구는 강릉의 여러 곳을 둘러본 후 저녁을 먹기 위해 횟집을 찾았다.

횟집에서 세영은 어김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능숙하게 소맥(소주+맥주)을 만들며 신이 나고, 진구는 이내 술에 취한 세영의 마음을 읽으려 유도심문을 하지만 세영은 풀린 눈과 꼬인 혀로 엉뚱한 대답으로 진구의 마음을 애태웠다.

결국 진구에 이끌려 밖으로 끌려나온 세영은 다리가 풀려 비틀대고, 진구의 등에 업혀 숙소에 돌아온 후에도 노래방을 가자고 떼를 썼다.

경수진의 이러한 귀여운 술주정은 극 중 진구 뿐 아니라 재범(김현준)의 마음까지 동시에 흔들며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꼬여만 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홉수 소년 경수진, 정말 귀엽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정말 과음한 것 같았어", "아홉수 소년 경수진, 매력적이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새로운 로코퀸 탄생?", "아홉수 소년 경수진, 빠져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세영을 향한 두 남자의 본격적인 구애가 시작된 가운데 그녀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해있는지 그 궁금증을 풀어줄 '아홉수 소년' 4회는 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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