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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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총격전 중 최재환 잃었다 '오열'

기사입력 2014.09.04 22:45 / 기사수정 2014.09.04 22:45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최재환을 떠나보내며 눈물 흘렸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최재환을 떠나보내며 눈물 흘렸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총격전 중 최재환을 잃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마지막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상추(최재환)를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개화파와 함께 도모한 정변이 일본과 청나라 군사의 개입으로 실패하자 어떻게든 맞서려고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박윤강은 개화파의 핵심 김옥균(윤희석)과 박영효가 일본으로 몸을 피하면서 어쩔 수 없이 도성을 탈출해야 했다.

박윤강은 청나라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상추가 다리에 총상을 입자 정수인(남상미)을 김호경(한주완)에게 보내고 상추를 살리려고 했다.

상추는 자신의 다리를 보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 박윤강의 눈을 피해 청나라 군사들 앞에 나서 마지막으로 총을 쐈다.

결국 상추는 청나라 군사의 총에 눈을 감았다. 박윤강은 일본에서부터 자신과 함께해 온 상추의 죽음에 오열하며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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