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최지우가 악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악성 종양 진단에도 수술을 미뤘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종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의 친구이자 의사인 명화(조미령)는 "물혹 주변에 악성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잡혔어. 방치하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라고 설명했다.
유세영은 "최대한 얼마나 버틸 수 있어? 요즘 퇴근해도 노트북을 놓을 수가 없어. 내가 수술하고 누워있으면 회사도 같이 쓰러지는 거야"라며 회사 사정을 털어놨다.
명화는 "너 회사가 네 목숨보다 더 중요해?"라며 화를 냈지만, 유세영은 "지금은 그래. 당분간 자리 비워도 지장 없도록 정리할 건 정리하고 수술은 그 다음에 하자"라고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