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0
연예

'아이언맨' 이동욱 "로맨틱코미디는 자신 있는 장르,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4.09.02 15:09 / 기사수정 2014.09.02 15:09

'아이언맨' 이동욱. 김한준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욱은 "주홍빈은 과장된 캐릭터다. 그래서 지금은 마음대로 연기 중이다. 너무 과장된 것 같은 부분만 누르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 중 이동욱이 연기하는 주홍빈은 자신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주먹질과 발길질에 독설까지 덤으로 얹어 구사하는, 조금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다.

이어 이동욱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경험도 했었다. 확실히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언맨'은 첫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주홍빈과 홍빈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이 만나 그려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로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은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용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