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가 전노민과 조우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후금의 사신단에게서 목숨을 건졌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는 용골대(김성민 분)과 마주한 박달향(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달향은 김자점(박영규)과 모의를 꾸미던 미령(유인영)과 노수(박성민)를 쫓아온 상황.
이날 용골대(김성민)는 박달향이 소현세자(이진욱)의 호위무사라는 것을 듣고는 활을 쏘라고 지시했다. 박달향의 말은 활에 맞은 상태에서 박달향을 태우고 달리다 이내 쓰러졌다.
박달향은 말을 버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주막으로 돌아온 박달향에게 허승포(양동근)의 서신을 전달하러 온 판쇠(이켠)가 찾아왔다. 서신에는 삼총사의 스승인 최명길(전노민) 댁으로 오라고 적혀 있었다.
박달향은 최명길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준 서신을 건넸다. 최명길은 박달향의 아버지와 아주 먼 친척뻘이었다. 박달향의 소개에도 최명길은 이들 부자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박달향에게 현재 조정의 판세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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