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수목극 3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6%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열은"내 이야기를 지금 너처럼 담담히 들어줄 여자가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있다면 나한테 말해줘라"라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전해 지해수를 착잡하게 만들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1.5%, KBS 2TV '조선총잡이'는 11.5%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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