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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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바로-진갑용,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2014.08.24 18:39 / 기사수정 2014.08.24 18:40

임지연 기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나바로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나바로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진갑용과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지날 2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야구의 날'이었다.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8년전을 회상한 뒤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속 참여자로 당시 팀 주장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던 진갑용(삼성)을 지명했다. 

김 감독의 지명에 현재 2군에서 재활 중인 진갑용은 24일 경산볼파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진갑용은 후속 참여자로 이은우 채널A 경제부장, 지상운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최정호 용원 컨트리 클럽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같은날 대구구장에서는 외국인타자 나바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팀 동료 박석민에게 지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바로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첫 시도에서 물이 너무 차가워 잠시 도망갔으나, 결국 박석민에 의해 다시 끌려 나와 좋은 일에 참여했다. 이후 나바로는 별도의 지목을 하진 않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진갑용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진갑용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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